수원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3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햇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7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한 오피스텔 2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주자 33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63명과 지휘차 등 장비 21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1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37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불은 2층 복도에 세워진 전동킥보드에서 시작됐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