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윤석열 즉시 퇴진”…여의도 국회 탄핵 촉구 현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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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팬클럽 ‘동고동락’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김 지사는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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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국회의사당 앞에서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리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탄핵 찬성 집회의 모습. 윤원규기자

 

이날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탄핵 촉구 현장에 와 있다”며 “국민의 뜻을 모아 국회는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관련 긴급 대국민 담화에 대해 “즉시 퇴진, 즉시 탄핵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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