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8분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한 식자재 유통 건물에서 불이 났다.
"단층 상가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83명, 지휘차 등 장비 31대를 동원해 불이 난지 1시간 10여분 만인 이날 오후 7시4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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