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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ESG디자인교류단’ 프로그램 교육부 진로교육 우수사례 선정

승인 2024-12-16 18:21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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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관계자들이 진로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TP 제공
인천TP 관계자들이 진로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한 ‘인천ESG디자인교류단’ 프로그램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16일 인천TP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주최한 ‘2024 진로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진로교육 우수사례로 선정, 우수상을 받았다.

 

인천ESG디자인교류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시교육청, 인천남동구진로체험센터 등 인천지역 8개 기관·단체와 연합해 ‘새활용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교류단은 버려진 병뚜껑을 새활용한 손지압기 ‘러브싸이클’을 개발했고 뚜껑의 수거부터 자원화, 디자인, 상품 제작까지의 새활용 과정을 체험했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 215개 진로체험센터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 체험 활성화 사업’에서 ESG디자인교류단 프로그램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새활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해 책임을 갖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며 “관계 기관 등의 협조가 있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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