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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다가구주택서 불…침구류 등 타

승인 2024-12-27 11:04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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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인천 동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난 불을 소방대원들이 끄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지난 26일 오후 인천 동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난 불을 소방대원들이 끄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동구 한 다가구주택이 촛불로 인해 불에 탔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28분께 동구 송림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내부 10㎡와 침구류 등이 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07명과 펌프차 등 장비 29대를 투입해 불이 난 지 1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9시36분께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촛불을 부주의하게 취급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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