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서 승용차 6m 아래 언덕으로 굴러 2명 부상

광주 중대동 자동차전용도로 승용차 추락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광주 중대동 자동차전용도로 승용차 추락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 광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승용차가 언덕으로 굴러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광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4분께 광주 중대동 소재 자동차전용도로인 성남이천로에서 25t 화물차와 아반떼 승용차 간 충돌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화물차가 차로를 변경하던 중 아반떼를 추돌해 아반떼가 도로 옆 경사면 6m 아래로 추락하면서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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