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프로세스‧생산‧연구 4대 혁신…대주·KC 2025년 시무식

2일 대주·KC 인천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박주봉 회장 등이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다짐하고 있다. 대주·KC 제공
2일 대주·KC 인천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박주봉 회장 등이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다짐하고 있다. 대주·KC 제공

 

대주·KC그룹이 2025년 제품‧프로세스‧생산‧연구 등 4대 혁신 과제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대주·KC는 2일 인천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이 같은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다짐했다.

 

박주봉 대주·KC 회장은 이날 “올해 ‘제품혁신’, ‘프로세스혁신’, ‘생산혁신’, ‘연구혁신’ 등 4가지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빠른 속도의 기술발전과 사회적 변화에 따라 ‘혁신’은 우리 기업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주·KC는 당초 해돋이 및 희망의 함성 지르기 등의 행사를 계획했지만, 무안 공항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 애도 등을 위해 전면 취소하고, 간소하게 공식 기념식만 했다.

 

대주·KC는 이날 시무식에서 2025년 힘찬 다짐을 위한 동영상 시청과 우수직원 및 승진 사령장 수여식 등을 했다.

 

박 회장은 “어려운 경제 한파가 지속하지만 그만큼 기회가 가득한 해”라며 “한결같이 원칙과 기본에 충실해 올해가 대주·KC의 새로운 성장의 해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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