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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올해 연봉 2억6천만원…공무원보수 3% 인상 적용

승인 2025-01-12 13:07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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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무정지 상태인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연봉 약 2억6천258만원을 받게 된다.

 

1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올해 공무원 보수는 지난해 대비 3.0% 오른다.

 

대통령 보수 인상률 또한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로 현재 직무정지 상태지만 아직 대통령직이 유지되고 있어 급여도 종전대로 받는다.

 

이에 윤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지난해 2억5천493만원보다 약 765만원 올랐다. 월급은 세전 2천183만원 수준이다.

 

마찬가지로 직무정지 상태인 한덕수 국무총리의 올해 연봉은 약 2억356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소추 된 공무원의 보수를 감액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공무원보수#연봉#윤석열 대통령#공무원 보수#한덕수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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