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김동필·이규용·권태진 동문 선정
성균관대 총동창회(회장 김성집)가 ‘2024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김동필·이규용·권태진 동문을 선정했다.
15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성균관대의 교학정신인 인·의·예·지를 바탕으로 모교와 총동창회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첫 수상자인 김 회장은 1995년 넥스팜코리아를 설립했다. 이후 성균관대 제2경영관 건립기금과 경영대학 발전기금 및 글로벌센터 건립기금 등을 지원하며 모교 발전에 힘썼다.
이 회장은 성균관대에 싱크탱크를 설립하기 위해 미래정책연구원·미래정책대학원 기금으로 100억원을 기부했다. 권 변호사는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집 총동창회장은 “동창회장으로서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총동창회는 항상 동문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함께할 것이다. 28만 성균가족 모두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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