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이 2024학년도 영재교육 수료식을 했다.
20일 재능대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재능대학교 영재교실은 초등 2·3학년 대상으로 2년간 매주 주말마다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학과 과학 등 다양한 창의·논리 체험활동을 포함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50명의 선발 학생 중 타지역으로 이주한 1명을 제외한 4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 후 학생들은 인천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가천대학교, 인천시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받는다.
하종덕 재능대 영재교육원장은 “수료를 위해 노력해주신 지도교사와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재능대학교는 AI 선도대학으로서 영재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은 2025학년도 신입생 50명을 선발해 2년간 교육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은 선정심의위원회와 체계적인 심사를 거쳤으며, 다자녀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통합대상 학생들도 고르게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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