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월3일부터 구청장 상반기 동방문 시작

인천 계양구청 전경. 구 제공
인천 계양구청 전경. 구 제공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현장 소통을 위해 동(洞) 방문에 나선다.

 

21일 구에 따르면 윤 구청장은 오는 2월3~11일 지역 12개 동을 방문하는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 구청장은 취임 이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동 방문을 1년 2회로 늘렸다. 취임 이후 6번째인 이번 상반기 동 방문으로 각 동별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을 방침이다.

 

구는 이번 동 방문에서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각 동별 중점 사업을 주민과 공유한다. 또 구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와 질의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윤 구청장은 3일 효성1·2동을 시작으로, 4일 계산1·2동, 5일 계산3·4동, 6일 작전1·2동, 7일 작전서운동과 계양1동을 찾는다. 이어 10일 계양2동, 11일 계양3동을 방문한다.

 

윤 구청장은 “올해는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올해의 사자성어를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힘을 합한다는 의미의 일심협력(一心協力)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주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더 발전하는 계양시대를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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