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경차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5명이 다쳤다.
2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 방면 금산나들목(IC) 인근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경차가 1차로에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싱가포르 국적의 외국인 승객 3명이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택시는 타이어에 펑크가 나 정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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