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공항고속도로서 정차 중이던 택시 추돌…4명 부상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금산나들목(IC)인근에서 경차가 1차로에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인천소방본부제공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금산나들목(IC)인근에서 경차가 1차로에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인천소방본부제공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경차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5명이 다쳤다.

 

2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 방면 금산나들목(IC) 인근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경차가 1차로에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싱가포르 국적의 외국인 승객 3명이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택시는 타이어에 펑크가 나 정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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