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군컴퍼니, 전담셀러 디딤돌 삼아 온라인 매출 3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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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컴퍼니 생산 시설 전경. 광군컴퍼니 제공

 

'달광상회'라는 자체 브랜드를 운영 중인 제빵업체 광군컴퍼니가 '2024년 소상공인 전담셀러 매칭지원사업' 참여로 온라인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광군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전담셀러 매칭 지원사업'에 참여해 온라인 매출 30%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전담셀러 매칭 지원사업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풍부한 전담셀러가 소상공인에게 △상품 컨설팅 △ 상세 페이지 제작 △상품 등록 △판매 정산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약 2천600여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광군컴퍼니는 이번 사업으로 '달광도넛'의 온라인 쇼핑몰 상위 구좌 노출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여 매출 30% 증가라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또한, 500개 이상의 긍정적인 고객 후기가 더해지면서 신규 고객들에게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며 재구매율 역시 상승했다.

 

김광일 광군컴퍼니 대표는 "전담셀러 매칭지원사업은 온라인 초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마케팅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사업"이라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다양한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아 온라인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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