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의 한 가구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2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1분께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의 가구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44대와 소방대원 110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확대될 것을 우려 이날 오전 11시1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낮 12시10분께 대응 1단계로 하향했으며 불이 난지 2시간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시13분께 초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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