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축사 사료 보관창고서 불

지난 2일 강화군 송해면의 한 축사 사료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제공
지난 2일 강화군 송해면의 한 축사 사료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제공

 

인천 강화군 한 축사 사료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9분께 강화군 송해면의 한 축사 사료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t 짜리 사료 40포대가 불에 타는 등 소방 당국 추산 66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44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불이 난지 25분만인 같은 날 오전 11시3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화학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창고에 보관하던 사료에서 화학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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