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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축사에서 불… 돼지 100마리 소사

승인 2025-02-04 11:03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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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인천 강화도 불은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제공
지난 3일 오후 인천 강화도 불은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제공

 

인천 강화도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00마리 가량이 불에 타 죽었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38분께 강화군 불은면 삼동암리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 건물 1개 동이 모두 타면서 돼지 100마리가량이 죽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48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불이 난지 25분만인 오후4시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축사에서 난방기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강화도#불은#돼지#불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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