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34분께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도로에서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주변에 있던 택시 등 다른 차량 3대도 잇따라 추돌하면서 택시 운전자 A씨(61) 등 3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파편이 튀면서 주변에 있던 다른 차량 2대도 피해를 봤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5대가 추돌했고, 주변에 있던 다른 2대는 파편으로 인해 파손됐다”며 “부상자들은 심하게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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