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은 6일 이난경 전 수원인제학원 이사장을 제23대 수원여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1968년생으로 이화여대에서 학사·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수원여대 사무자동화과 교원, 수원인제학원 이사 및 이사장을 역임했다.
수원인제학원은 이 총장 선임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해 투명성을 높였다.
이 총장은 “혁신적인 대학 구조 개혁과 진보된 교육 환경 구축에 매진해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수원여대가 전문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명문 사학으로 거듭나도록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1월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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