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나 천막 등이 탔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22분께 부평구 갈산동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업사 천막 20㎡와 공구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2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등 인력 36명과 펌프차 등 장비 13대를 현장에 보내 같은 날 오후 11시1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공구함 쪽에 설치한 전기 배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불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다”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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