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보,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나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와 ‘데이터 기반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인천신보 제공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와 ‘데이터 기반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인천신보 제공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와 ‘데이터 기반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캐시노트'는 전국 170만 사업장에서 활용하는 경영관리 서비스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천시 소상공인의 성공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 기회 제공 및 지원, 데이터 교류 등을 통한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프로세스 개선 등이다. 또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협업,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의 정책수립 및 운영 지원 등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인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사장님들의 모든 사업 순간을 돕는 것은 한국신용데이터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은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인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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