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측 "20일 헌재 탄핵심판, 25일로 기일 변경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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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변론에 불참석 의사를 전하며, 헌법재판소에 기일 변경을 신청했다.

 

14일 윤 대통령 측은 헌재 측에 오는 20일로 지정된 10차 탄핵심판 불참석 의사와 함께 25일로 기일 변경 신청을 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추가 증인으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채택했다.

 

헌재는 오후 2시에 한 총리를, 4시에 홍 전 차장을, 5시 30분에 조 청장을 증인 신문할 방침이었다. 한 총리와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 측, 조 청장은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 쌍방 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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