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에 있는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차량 6대가 탔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51분께 부평구 갈산동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차량 6대가 탔다. 또 작업장 30㎡가 불에 그을렸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90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0시1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1층 작업장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건물 바깥으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다”며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