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어르신·아동 모여 ‘세대공감+함께!’

다함께돌봄센터와 검단노인복지관 구성원들이 ‘세대공감+함께’ 프로그램을 즐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와 검단노인복지관 구성원들이 ‘세대공감+함께’ 프로그램을 즐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검단LH20단지)과 검단노인복지관이 ‘세대공감+함께’ 프로그램을 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행사에는 검단노인복지관에 신청한 10명의 어르신과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30명이 참여, 어르신과 아동이 팀을 이뤄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특히 아동들은 합창과 댄스공연을 준비하는가 하면, 직접 마련한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한편,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노인복지관과 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7,8,9호점(아라동 소재)은 지난달 24일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앞으로도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세대 간 이해와 협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와 검단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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