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면 도로에서 경차·택시가 정면충돌하는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포천 일동면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택시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경상, 승객인 70대 여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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