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24일 경기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유 신임 대표이사와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제공
24일 경기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유 신임 대표이사와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제공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2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상명대 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동국대 영상대학원에서 영화영상기획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인 주식회사 꽃다지 대표이사, 경기콘텐츠진흥원 아카데미 겸임교수,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청년 실업, 고령화,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데 문화예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경기문화재단의 2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경기도의 경쟁력이 되고, 예술인과 도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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