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남북동 오성산에서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26일 오후 3시26분께 인천시 중구 남북동 오성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지만 나무와 풀 등 임야 약 620㎡가 불에 탔다.
소방본부는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차량 22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불이 난지 1시간여 만인 오후 4시3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화롯대의 불씨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부주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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