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춘택병원은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송주용 과장을 초빙, 소화기 질환 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송 과장은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한 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천 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여의도 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송 과장은 위장, 간, 대장, 췌장 및 담도 질환 등에 대한 진료를 담당하며, 전문 분야는 위·대장 내시경 및 용종절제술 시술이다.
윤성환 이춘택병원장은 “송 과장의 합류로 정형외과뿐 아니라 내과 진료 역량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81년 개원한 이춘택병원은 44년간 지역 주민에게 ▲척추관절센터 ▲스포츠외상 및 관절경센터 ▲로봇 인공관절 및 골절센터 ▲내과 중점센터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원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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