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 수립... 청렴마일리지 등 도입
경기도교육청이 청렴도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5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현장이 공감하고 참여해 변화할 수 있는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그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경기교육의 3대 원칙인 ‘자율, 균형, 미래’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현장형 청렴 생태계 조성 ▲반부패 시스템 공고화 및 현장 실효성 확보 ▲소통·협력 기반 참여형 청렴 생활화 등 3대 추진 전략, 20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청렴마일리지’를 도입해 표창과 기관 인증패를 수여하고, 저연차 공무원과의 소통협의체 ‘청렴 주니어보드’를 교육지원청별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자신이 맡은 일에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경기교육 현장에도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청렴을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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