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 아동보호전문기관 1천만원 후원

양주축협 이후광 조합장이 26일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축협 제공
양주축협 이후광 조합장이 26일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축협 제공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26일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무한돌봄행복센터를 방문해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지역 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아동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양주축산농협은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아끼지 않고,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에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은 “아동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되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학대피해 아동과 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주축산농협 이후광 조합장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로부터 이달의 NH농협생명 BEST CE0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2월 생명보험 월납환산 초회보험료 부분에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해 사업추진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는 상으로 양주축협은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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