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의 한 카페에 SUV가 돌진해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27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8분께 권선동의 한 카페에 SUV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60대 여성 A씨와 카페에 있던 30대 손님 B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당시 A씨가 몰던 차량이 후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충격한 뒤 전진하던 과정에서 카페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음주 감지는 되지 않았다”며 “아직 운전자에 대한 진술을 듣지 못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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