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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리에 뿔테안경"...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남성 공개수배

승인 2025-03-31 11:00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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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여수 롯데마트 인근서 사라져
도주 당시 검은색 계열 옷, 검은 뿔테안경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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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된 이태훈(48)의 사진.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 제공

 

강도죄로 복역을 마치고 보호관찰 중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이태훈(48)이 공개수배됐다.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와 경찰은 31일 이태훈의 인상착의 등을 담은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

 

키 168㎝, 몸무게 95㎏가량인 이태훈은 비만 체형에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었으며 윗입술이 돌출돼 있다.

 

그는 도주 당시 검은색 계열의 옷과 검은 뿔테안경을 착용한 상태였다.

 

보호관찰 대상인 이태훈은 전날 오후 12시51분께 전남 여수시 여천동 롯데마트 인근에서부터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그가 순천, 광주를 거쳐 전주 방면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는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061-740-9730) 또는 경찰(112)로 하면 된다.

#전자발찌#공개수배#광주보호관찰소#이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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