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형 지역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선도 교육지원청에 선정
수원교육지원청이 ‘2025 경기형 지역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사업’의 선도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었다.
1일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2025 경기형 지역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사업’과 관련, 수원문화재단와 연계 문화예술 누림 프로젝트로 운영할 계획이라도 밝혔다.
수원문화재단 유·아동예술가(CA)가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등 교육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희망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과 후 과정 운영 시간 내 총 125회에 걸쳐 무상 운영되며, 15가지의 문화·예술 활동 중 유치원이 신청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문화재단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특색있는 방과후 과정이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부모가 만족하고 유아가 행복한, 질 높은 방과후 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경기형 지역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과정 모델 발굴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과후 과정의 양적 확대와 운영 시간에 따른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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