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마도면 공장에 주차 중이던 11t 화물트럭서 불…40여분 만에 진화

3일 오전 9시 30분께 화성시 마도면 한 공장에서 주차 중이던 1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 제공
3일 오전 9시 30분께 화성시 마도면 한 공장에서 주차 중이던 1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 제공

 

3일 오전 9시 30분께 화성시 마도면 한 공장에서 주차 중이던 1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1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만에 진화했다.

 

화재 당시 차량에는 폐배터리 30여개(2t분량)가 적재돼 있는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추가 화재 예방을 위해 공장 내 수조에 폐배터리를 담궈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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