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위한 따뜻한 배달’… 경인지방우정청 집배원 5명, '집배명인' 선정

경인지방우정청 소속 5명 등이 집배명인으로 선정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인지방우정청 제공
경인지방우정청 소속 5명 등이 집배명인으로 선정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인지방우정청 제공

 

경인지방우정청 집배원 5명이 집배명인으로 선정됐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우편사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경인지방우정청 소속 하재헌 안산우체국 주무관과 김충주 성남분당우체국 주무관 등 2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이영학 수원우체국 주무관과 김명진 부평우체국 주무관, 김상곤 부천우체국 주무관 등 4명이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을 각각 받으며 집배명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집배명인은 1년간 우편배달 업무와 집배 업무 혁신 참여, 조직 내 리더십 역량, 사회 공헌 활동 등에 기여한 집배원으로 우정사업본부가 매년 선발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굿네이버스 후원 및 우체국 봉사단 활동을 통해 도시락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도배 봉사를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경찰서 아동범죄 예방 수호천사 활동을 통해 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꽃마음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우정사업 발전을 위한 헌신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집배명인으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경인지방우정청은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공공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과 함께 하는 우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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