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역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실시한 교육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재해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대처능력 향상을 목표로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5명을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예방 실무, 재난발생 모의훈련, 재해구호물자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발생 실전과 유사한 시뮬레이션 실습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김상복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전문교육 수료를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향후 단원 활동에 많은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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