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이크맘, 한국청소년재단에 1천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22일 재단 사무국에서 성장기 어린이 화장품 전문기업 위라이크맘으로부터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등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재단 제공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22일 재단 사무국에서 성장기 어린이 화장품 전문기업 위라이크맘으로부터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등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재단 제공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성장기 어린이 화장품 전문기업 위라이크맘으로부터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등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재단 사무국에서 진행된 ‘여성 청소년 위생 물품 전달식’에는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총괄이사와 하승옥 위라이크맘 대표 등 재단·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 받은 후원 물품은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등 1천만 원 상당에 달한다.

 

재단은 후원 받은 물품을 서울지역 청소년센터와 청소년복지시설을 통해 여성 위생 물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아동과 청소년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 대표는 “한국청소년재단을 통해 더 많은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 총괄이사는 “서울 지역 곳곳에는 생리대 등을 구매할 형편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여성 아동과 청소년들이 상당수 있다”며 “이번 후원 물품 전달로 형편이 어려운 여성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평소 아동 청소년의 위생과 복지에 관심이 많은 하 대표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앞서 하 대표가 운영 중인 위라이크맘은 ‘좋은 엄마’를 꿈꾸는 여성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여성청결제 '리얼키즈515 락토밸런스 어린이 여성청결제'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1차 생산 물량 5천개를 완판한 바 있다. 현재는 2차 생산 물량을 판매 중이며, 오는 7월 3차 추가 물량 생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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