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소속 부사관이 28일 오전 9시 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현장을 처음 목격한 해병대 관계자는 “(숨진 부사관이) 출근을 해야하는 시간에 하지 않아 찾으러 갔더니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부사관이 소속된 부대는 주로 예비군 관리와 교육훈련을 맡는 부대다.
한편, 해병대 측은 해당 부사관의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경찰과 연계해 수사 중”이라고 알렸다. 또한, 이날 유족 입회 하에 현장 감식 등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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