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직원 헌혈 동참 생명 나눔 실천

서을구치소 한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서울구치소 제공
서을구치소 한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서울구치소 제공

 

서울구치소(소장 김현우)는 ‘2025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치소 청사 앞 광장에서 실시한 헌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생애 첫 헌혈자가 꾸준히 감소하는 상황과 군 병력 감소 등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공공부문 솔선수범의 일환으로 마련돼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현우 소장은 “헌혈은 생명나눔의 실천이자 고귀한 행동이며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로지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기에 헌혈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의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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