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지방 부동산 활성화 정책 수혜 단지로 떠오르며 내 집 마련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있으며 소량 잔여 세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997가구(84~170㎡)로 구성돼 있으며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뛰어난 채광 및 통풍을 확보하고 있다.
지상에 배치된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GDR 일부)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수변 놀이공원, 티하우스 등이 조성됐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정거장 떨어진 천안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연결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또 두정역 일대는 천안 서북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반경 1km 내 약 40개 단지, 2만여 가구 규모의 주거벨트가 형성되고 있다.
지역 개발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2028년 준공 예정인 단지 인근 ‘천안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일자리 창출과 주거 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준공된 ‘천안 북부BIT 일반산업단지’는 천안시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가, 교육시설은 희망초, 북일고 등이 가깝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방 부동산 활성화 정책 수혜 단지이기도 하다. 스트레스 DSR 2단계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전까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대출 여건 속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스트레스 DSR 규제는 금리 변동성을 고려해 대출 한도를 산정하는 제도로, 3단계 시행 시 전 금융권의 대출에 가산 금리가 100% 적용된다.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올해 말 준공되는 지방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 이하, 6억원 이하의 주택을 최초 취득할 경우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돼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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