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재발화한 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 완료"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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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산림청, 소방 소속 헬기들이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림청은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재발화한 산불이 1일 오전 진화 완료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상 확인되는 화선이 모두 사라졌다”며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2시1분께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불이 23시간 만에 260㏊를 태우고 진화됐다가 6시간여 만인 29일 오후 7시 31분께 백련사 인근 7부 능선에서 재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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