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오는 2026년 7월1일 영종구가 출범 1년 여를 앞두고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구는 최근 열린 ‘제25회 영종 주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영종구 출범 안내 부스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영종구 출범 안내 부스’에서는 영종구 출범 주요 추진 사항과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질의 사항을 안내했다. 또 영종구 상징물 개발과 관련해 사전 인식 키워드 조사도 함께 했다.
특히, 의견 수렴 프로그램인 ‘소원 나무 체험’을 통해 영종구에 기대하는 점과 바라는 점, 영종구가 출범하는 2026년 나의 소원 등 각계각층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구 관계자는 “성공적인 영종구 출범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민관의 긴밀한 소통·협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구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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