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가족·친구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좋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소개한다.
최근 산불,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실질적인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법을 익힐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2년 경기도 오산에 문을 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 교육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실제처럼 재현되어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복합안전체험장, 어린이 안전동화마을 등이 주요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다.
복합안전체험장은 총 4개 존(Zone)으로 운영되며, 1존은 생활 및 산업 안전, 2존은 교통, 3존은 재난, 4존은 캠핑 안전을 주제로 구성돼 있어 상황별 대응방법을 몸소 익힐 수 있다.
실제로 소화기와 완강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지진을 체험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5세에서 9세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안전동화마을’을 비롯해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장, 4D영상관,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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