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운동 자원순환시설 화재…25분 만에 초진

9일 오전 9시17분께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를 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9일 오전 9시17분께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를 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9일 오전 9시 17분께 인천 계양구 서운동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폐기물 공장에 불이 났다”는 행인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69명, 장비 26대를 투입, 불이 난 지 25분 만인 오전 9시 42분께 초진했다.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선착대 도착 당시 외부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는 상황이었다”며 “불이 난 자세한 원인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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