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탄신 628돌인 15일 오전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 정자각에서 숭모제전이 봉행됐다. 다례행제를 마치고 궁중정재 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여민락 연주에 맞춰 무용단이 봉래의를 선보이고 있다. 봉래의는 세종대왕 때 지어진 궁중무용으로 향악과 당악 형태를 모두 보이는 특징을 지녔다.
세종대왕 탄신 628돌인 15일 오전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 정자각에서 숭모제전이 봉행됐다. 다례행제를 마치고 궁중정재 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여민락 연주를 펼치고 있다. 여민락은 세종대왕이 창작하신 곡으로 ‘백성과 더불어 즐기자’란 뜻을 지니고 있다.
15일 오전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 정자각에서 숭모제전이 봉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세종대왕 탄신 628돌인 15일 오전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 정자각에서 숭모제전이 봉행됐다. 전사관, 감찰관 등 제관이 절을 하고 있다.
15일 오전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 정자각에서 숭모제전이 봉행됐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헌화하고 있다.
세종대왕 탄신 628돌인 15일 오전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 정자각에서 숭모제전이 봉행됐다. 헌관이 제향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곤색 곤룡포를 입은 헌관은 나라에서 드리는 제사에서 한작을 맡은 제관으로 보통 임금 혹은 왕세자가 맡아서 수행했다.
세종대왕 탄신 628돌인 15일 오전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 정자각에서 숭모제전이 봉행됐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이충우 여주시장 등 내빈들이 제례를 지켜보고 있다.
세종대왕 탄신 628돌인 15일 오전 세종대왕 탄신 628돌인 15일 오전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 정자각에서 숭모제전이 봉행됐다. 올해부터 5월15일이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가운데 열려 의미가 있었던 숭모제전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맞아 한글 창제를 비롯하여 국방, 과학,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빛나는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을 기리는 행사이다.
숭모제향은 헌관의 분향과 헌작, 축관의 축문 낭독, 헌화와 분향 등 순으로 진행되고 세종대왕이 지은 궁중음악인 ‘여민락’ 연주와 세종대왕이 나라의 평안과 국운의 번창을 기원하고, 태조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직접 창작한 궁중무용인 ‘봉래의’ 공연이 펼쳐졌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7월13일까지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는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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