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道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하겠다”…민선8기 3주년 기념행사 성료

방새환 광주시장이 광주시 문화예술의 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방새환 광주시장이 광주시 문화예술의 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광주시 홍보대사인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자유롭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시민 6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기념 공연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광지원 판굿’이 무대를 장식하며 3주년의 의미를 더했고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선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사람중심 교육문화도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시민이 주인인 열린도시 등 광주시의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민선 8기 핵심 성과가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궁금증 Talk(톡), 터트려 봐!’ 시민 참여 코너를 통해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과 질문에 대해 시장이 직접 답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의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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