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23분께 인천 남동구 고잔동 한 금속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80명, 장비 39대를 동원 투입해 불이 난 지 1시간26분만인 오후 3시49분께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업체 직원 5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CCTV와 업체 직원 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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