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시민의 날 행사 개막식이 유명인사들의 지리한 축사 등으로 인해 주민이 실신하자 앉아서 개막식을 치르는 진풍경이 연출.
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개막식 행사가 유명인사들의 축사가 2시간이상 계속되자 기념식에 참석중이던 철산2동 주민이 오전 11시께 시장의 축사도중 실신.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행사때만 되면 국회의원, 시장, 의장 등 한자리하는 사람들의 축사를 빌미로 한 얼굴알리기로 인해 짜증이 난다”고 불만을 토로./광명=권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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