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대환 수원지방법원장 취임식이 11일 오전11시 수원지법 110호법정에서 열렸다.★인터뷰 동정참조
김법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여러분들이 공정한 사법권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다수 국민들이 ‘법원이 그동안 할일을 제대로 못해왔다’고 말하고 있다”며“앞으로 이러한 시각을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법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꿋꿋한 용기와 높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맡은바 책무를 공정하게 수행할 때 국민의 신뢰와 지지도 회복될 것이고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법치주의도 이땅에 뿌리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황금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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