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사기위해 친구집 털어

의정부경찰서는 10일 핸드폰을 사기위해 친구 집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 및 특수강도)로 최모군(15·양주군 광적면 석우리) 등 10대 3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군 등은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께 양주군 광적면 가납리 친구인 정모군(15)군의 집에 들어가 핸드폰 구입비 마련을 위해 집안에 있던 금반지 3돈쭝(시가 15만원상당)을 훔치는등 지금까지 모두 2차례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여 4백8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조한민·신동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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