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로선(鷺仙) 이옥동(李玉東)화백이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구리시 수택동일대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점 1층 강당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화백은 이번 작품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구리지역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으로 시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화백은 이번 작품전에 아름다운 자연을 소재로 하고 선조들의 독창적이고 슬기로운 지혜와 얼을 화폭에 담은 산수화 30점과 화조작품 10점 등 총 4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화백은 지난 46년 전남 진도에서 출생, 그동안 일본 남서원 연4회 및 최우상, 한국문화대예술제 금상, 백제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등 국내·외 지역에 걸쳐 총 50회의 작품전을 개최한 바 있다./구리=한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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